어울림체는 동국정운의 한글을 모티브로 하여 현대적인 느낌으로 제해석하여 제작된 서체입니다.




동국정운이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후 당시 사용하고 있는 한자음을 우리말로 어떻게 소리내는가를

한글로 표기해 준 최초의 주음 자전인데, 상단 여백의 높낮이에서 느껴지는 율동감이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하는 서체입니다.

어울림체는 동국정운의 직선적이고 볼드하며 장식이 없는 전체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렸고

 초성과종성의 크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보기 편한 구조를 가지도록 했습니다.

어울림체는 L, M, B 세가지 종류의 굵기가 있습니다.

다른 서체에 비해 굵기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섬세한 느낌으로 다양하게 쓰실 때 도움이 됩니다.

 

한글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서체, 어울림체!

옛 한글의 멋스러움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더해져더욱 감각적이고 매력있는 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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